부산관광공사, 7월 2~3일 '나이트크루즈 푸드테라스' 운영
영화 속 음식·부산 야경 즐기는 야간관광프로그램

[부산=유태경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영화 속 음식을 먹고 부산 야경을 즐기는 야간관광프로그램 '나이트크루즈 푸드테라스'를 다음 달 2일과 3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나이트크루즈 푸드테라스는 부산푸드필림페스타(BFFF)의 대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푸드테라스를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상품으로, 해운대리버크루즈를 타고 부산 바다와 일몰,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7월 2~3일 오후 4시부터 4시간 동안 영화의 전당 소극장과 해운대리버크루즈 선착장, 해운대리버크루져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BFFF는 술 마시는 인류 '호모바쿠스'를 주제로 한 영화와 함께 수영강변 루프탑에서 영화 속 와인과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푸드테라스를 진행한다.
7월 2일 토요일에는 영화 '소공녀' 관람 후 칵테일 전문가와 함께 영화 속 위스키를 즐기며 위스키 관련 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7월 3일에는 영화 '가을이야기'를 보고 BFFF 프로그래머와 함께 프랑스의 와인과 호주·뉴질랜드 와인을 맛보고, 구대륙의 프랑스 와인과 신대륙의 호주·뉴질랜드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의 대표 관광콘텐츠인 영화, 음식(미식), 야경관광을 하나로 묶은 상품으로,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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