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장례지도사 현장실습 교육'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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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23 16:50:36
수정 2022-06-23 16:50:36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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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에서 '장례지도사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2년 장례지도사 국가자격증이 만들어지면서 부산 유일의 장례지도사 관련 학교인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2018년부터 협력을 맺고, 장례지도사로서 필요한 장례식장 현장실습(50시간) 교육과정을 해마다 재능기부하고 있다.
공단은 해당 교육을 ▲고인 수습 ▲염습 및 입관 ▲고인위생처리 ▲위생보호구 사용방법 ▲분향실 설치 ▲장례상담 ▲화장예약 ▲장례 행정절차 등 장사업무에 관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현장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현장 실습지도사인 공단 장사운영팀 허수봉 과장은 "공단이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실습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고, 장례지도사의 지식과 실무 능력이 겸비된 장례지도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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