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기후센터 등 센텀지구 내 16개 공공기관,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

전국 입력 2022-06-24 11:21:42 수정 2022-06-24 11:21:42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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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APEC기후센터 건물 앞 헌혈 차량 모습. [사진=APEC기후센터]

[부산=유태경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후센터(APCC)는 24일 APEC기후센터 앞 부지에서 해운대 센텀지구 내 15개 공공기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이지만, 올해 센텀지구 내 공공기관들의 업무 일정 상황 등을 고려해 이날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혈액검사 후 헌혈 가능 판정을 받은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혈액원은 헌혈자를 대상으로 헌혈증서 교부와 간 기능·간염 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도식 원장은 "APEC기후센터를 비롯한 센텀지구 내 16개 공공기관은 부산지역 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국가적인 혈액 수급위기가 지역 내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일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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