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정부 재정지원사업 8개 선정 쾌거

전국 입력 2022-06-27 20:41:34 수정 2022-06-27 20:41:34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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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 등 8개 사업 선정

[대구=김정희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시행하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 8개에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선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운영대학 선정,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선정, 2022년 파란사다리 대구·경북권역 주관 대학 선정,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선정, 자동차산업고용위기극복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 선정, 산학연 Collabo R&D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의 거의 모든 국고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임을 확실히 입증했다.

 

작년에는 신산업분야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고교생 대상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사업 선정,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기관 선정,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 선정 등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I유형) 성과평가 A등급 획득,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9년 연속 1위까지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영남이공대학교는 다양한 국고지원 사업 선정으로 약 4188천만원을 확보하며, 영남이공대학교만의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경쟁력으로 전국 1등 대학을 완성하고자 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비수도권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 2년 이내 청년과 지역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고용거너번스를 통해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뿐 아니라 지역 청년을 위한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동차산업고용위기극복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은 미래형자동차 분야로 사업재편을 위한 신산업 전략 수립과 융합기술 활용 실무교육을 통해 핵심분야 융합기술인력 양성으로 재직자 직무전환 및 기업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진행되며, 친환경차(xEV) 전주기 현장수요에 맞는 융합형 기능·기술 핵심인재와 산업현장 수요기술 중심 기능숙련 인재를 육성한다.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은 지난 2012년도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2단계 사업에 선정돼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설립 및 거점센터 역할에 충실하며 공학기술교육 혁신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선정되었으며 사업을 통해 창의·융합형 글로벌 공학 인재 양성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산학연 Collabo R&D사업을 통해 산학연 협력R&D 활성화, 중소기업 혁신성장 촉진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관련 시장의 성장에 따라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화장품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혁신적 산학연 협력관계를 활성화하고 기업가치 극대화에 앞장선다.

 

또한, 2022년 파란사다리 대구·경북권역 주관 대학 선정으로 85명의 학생을 선발해 오는 7월에서 8월 사이 4주간 싱가포르 다이멘션대학(40), 호주 NSI TAFE(33), 캐나다 멘토라 대학(12)으로 학생들을 파견하고 학생들의 어학 및 취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 실무능력, 취업역량을 향상하도록 지원하는 대학 단위 지원프로그램으로 미국 8, 호주 11, 중국 2명 총 21명의 재학생들이 외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전공과 관련된 인턴십을 수행하며 직무능력을 강화하고 학점 취득까지 하게 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산학협력체계의 노하우와 지난 10년간의 LINC사업 및 LINC+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을 통해 재학생 80% 이상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취업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향후 6년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운영대학 선정으로 남구와 함께 지역특화 분야를 사회복지로 선정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YNC형 일학습 병행 교육모델 개발, 지역 내 반려동물 친화적 생태계 조성 지원, 지역 인구 고령화 현안 해결 지원, 지역사회 문화체육 환경 공유모델 등을 통해 대구 남구 지역에 대학으로서 역할에 충실히 하며 남구 주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각종 국책 사업에 연속적으로 선정된 것은 사업 수행 능력, 교육 경쟁력, 취업 성공, 학생 만족 등 대학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증명한 것이다"라며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과 현장 및 실무 중심의 전문직업 기술교육을 통해 현장 맞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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