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영화 함께 즐겨요" 부산푸드필름페스타 7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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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29 14:04:45
수정 2022-06-29 14:04:45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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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가 다음 달 1일부터 3일간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BFFF의 포문을 열 오프닝 나이트는 7월 1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싸이버거'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메인 주제 및 프로그램 소개 ▲앙상블 클라줌의 주제공연 ▲개막작 '와인 패밀리' 상영 등 순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음식을 테마로 제작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올해 BFFF에서는 총 12편의 영화가 세 개의 섹션으로 나눠 상영된다. 이와 함께 푸드테라스와 나이트크루즈 푸드테라스, 주주클럽, 푸드살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올해는 행사 주제인 '술 마시는 인류, 호모바쿠스'에 맞춰 전통주, 위스키, 와인으로 구성된 세미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야외광장에서는 테마존과 푸드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포트럭 테이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지역 농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파머스 마켓'과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야채피자만들기 체험 '푸드테라피', 비건푸드특별존인 '프레시푸드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BFFF 상영작과 프로그램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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