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민주당 의장단-상임위원장 후보 등록
의장후보, 이기동-박형배 의원 양자대결
운영위원장후보, 김윤철-김동헌 의원 접수
행정위원장후보, 정섬길-최주만 의원 대결

[전주=유병철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는 오는 7월4일 본회의 임시회를 개최해 제12대 상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주시의회 의윈들 29명은 30일 오후 2시 의회 5층회의실에서 의총을 열고 민주당 후보를 확정한다.
29일 후보 마감결과 예측대로 의장에 이기동(4선)·박형배(3선)의원이 접수해 맞대결을 하게 됐다. 의장도전에 강한의지를 내비쳤던 4선의 최명철 의원은 박형배 의원을 지지하며 후보에 나서지 않기로 해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운영위원장 자리를 놓고는 김윤철(4선)·김동헌(재선)의원이 맞붙고, 행정위원장에는 최주만(3선)·정섬길(재선)의원이 각각 양자대결을 펼친다.
경선자 없이 단독후보로 나선 의원은 부의장 이병하(재선), 도시건설위원장 박선전(재선), 문화경제위원장 송영진(재선), 복지환경위원장 이남숙(재선)의원으로 모두 민주당 후보들이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들 후보들은 이날 민주당의총에서 소견발표에 이어 29명의 민주당의원들이 무기명비밀투표로 최종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앞서 민주당 후보간 치열한 경합을 펼쳤던 최명철 의장후보가 전날 후보 사퇴를 선언했고 부의장 후보로 거론된 남관우 의원이 일찌감치 후보를 포기하면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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