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데이비드 윌러 선임
경제·산업
입력 2022-06-30 12:12:35
수정 2022-06-30 12:12:35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글로벌 담배기업 JTI코리아는 데이비드 윌러를 JTI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데이비드 윌러 신임 사장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쌓아온 20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JTI코리아를 총괄하게 됐다. 영국 출신의 데이비드 윌러 사장은 2001년 JTI UK(영국)에 입사 후, 2010년 첫 해외 발령을 받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세일즈 팀을 이끌며 신규 유통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이후 중동·아프리카·터키(MENEAT) 및 면세 사업부 지역본부 팀에서 지역본부의 트레이드 마케팅 디렉터로 재직했으며, 2012년에는 두바이에서 걸프 6개국 시장을 이끄는 사장직을 역임했다. 2016년에는 나이지리아의 라고스에서 서아프리카 10개국을 총괄했으며, 2018년 말부터는 JTI 태국의 사장직을 역임했다.
JTI코리아는 데이비드 윌러 신임 사장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고객 중심의 고품질 제품들로 이뤄진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하며 장기적으로 더욱 지속 가능한 한국 시장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은 “다양한 지역과 문화권에서 근무한 경험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한국 담배 시장에서 JTI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김정관 산업장관, 전력 수급 현장 점검…"안정적 에너지 공급"
- 한경협 "이병철 '기업가정신' 되살려 韓경제발전 앞장"
- '붉은색 래커칠' 청와대 영빈문 긴급 복구 완료
- 대통령실 "20일 강선우 등 인사청문회 관련 내부 보고 계획"
- 특검, 김건희 측근 이종호 압수수색·소환통보
- 라카 코스메틱스,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5’ 참가
- 쎌루메 ECM 앰플 프로그램, GS홈쇼핑서 완판
- IMF "세계 경제, 하방 위험과 불확실성 여전히 높아"
- 다비치안경, GS SHOP과 할인 프로모션 등 홈쇼핑 방송
- LX글라스, 시험인증 분야 기여로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생회복 소비쿠폰 7월 21일부터 1차 신청·지급 시작
- 25분 만에 차오른 도로...반복되는 침수에 뛰어든 '구의원'
- 3내란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기소…직권남용 등 혐의
- 4김정관 산업장관, 전력 수급 현장 점검…"안정적 에너지 공급"
- 5한경협 "이병철 '기업가정신' 되살려 韓경제발전 앞장"
- 6'붉은색 래커칠' 청와대 영빈문 긴급 복구 완료
- 7대통령실 "20일 강선우 등 인사청문회 관련 내부 보고 계획"
- 8특검, 김건희 측근 이종호 압수수색·소환통보
- 9"中 서해 구조물 용납 불가…우리도 비례원칙 맞대응해야"
- 10라카 코스메틱스,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5’ 참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