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의원 "부산 하단~녹산선 도시철도 예타 통과…7년 만 맺은 결실"
총사업비 1조1,265억 원 들여 길이 13.47km, 정거장 11개 건설
건설 방식 교각→지하화 변경해 조기 착공

[부산=유태경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구 을)은 "30일 재정평가위원회에서 부산 하단~녹산선 도시철도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본격적으로 건설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하단~녹산선 예타는 지난 22일 재정평가위원회 분과위원회와 이날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통과됐다.
하단~녹산선은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1,265억 원을 들여 사하구 하단역(1호선)에서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산업단지까지 길이 13.47km, 정거장 11개 규모의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하단~녹산선 노선도. [사진=부산시]
이번 예타 결과 하단~녹산선의 경제성 분석(B/C)은 0.89, 종합평가(AHP)는 0.542를 받았다. B/C 1, AHP 0.5를 넘으면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의미다.
하단~녹산선은 지난 2017년 6월 최우선 순위 사업으로 추진됐으나, 지난 2020년 5월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종합평가 결과(B/C 0.85, AHP 0.497), 기준치보다 0.003 부족해 예타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김 의원은 곧바로 국토부와 부산시를 국회로 소집해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과분석 및 대응책 논의 후 2차 예타를 추진하고 기재부 등과 수시로 접촉하며 하단~녹산선의 필요성과 조속한 결과 발표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번에 하단~녹산선 건설이 확정됨에 따라 건설 단계에서 1만2,960명(직접고용 6,656명, 간접고용 6,304명), 도시철도 운영과 유지를 위한 149명 등 총 1만3,109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본다.
또 강서구 국가·일반산업단지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 등과 물류비용 절감으로 산업단지 경쟁력이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 의원은 "이번 예타 결과는 2015년 11월 강서주민들과 함께 '서부산권 도시철도 조기건설 추진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많은 우여곡절 끝에 7년 만에 맺은 결실"이라며 "현재 교각으로 계획된 하단~녹산선 건설 방식을 지하화로 변경해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미생(未生)이 완생(完生)에 이르는 과정, 그리고 우리의 기록
- '45일간 빛의 마법'…'2025 함평 겨울빛 축제' 개막
- 순창군, 제18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 개최
- 장수군,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 장수군,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
-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 닻 올랐다…출범식 열려
- 화성특례시,‘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성과보고회’
- 안산시, 하반기 청년인턴 기업탐방 프로그램 진행
- 평택시, '청소년 안전망 보고회' 개최
- 의왕시, 내손동 한전자재센터 이전부지 도시관리계획 변경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생(未生)이 완생(完生)에 이르는 과정, 그리고 우리의 기록
- 2공정위, 신동열 사무처장·유성욱 조사관리관 임명
- 3빌리엔젤, '결 봉사단'과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 전개
- 4트럼프 “45년형 복역 중인 에르난데스 前 온두라스 대통령 사면”
- 5中, 일본행 항공편 900여편 중단…‘대만 유사시 개입’ 파장 확산
- 6아마존, 외부 AI 접속 봉쇄…“AI 쇼핑 차단 조치 강화”
- 7에어버스 A320 계열 대규모 리콜…비행 안전 소프트웨어 결함 확인
- 8트럼프 “바이든 오토펜 서명 문서 모두 무효”…효력 전면 중단 선언
- 9한·노르웨이 국방장관 회담…미래전·방산 협력 확대 논의
- 10국가 전산망 마비 두 달 만에…국정자원 원장 대기발령 조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