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인공태양 공학연구소' 나주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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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05 19:31:45
수정 2022-07-05 19:31:4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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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방문 "한전과 에너지 공대 등 최적 입지" 설명

[나주·화순=주남현 기자]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은 5일 '인공태양 공학연구소' 나주 유치를 위해 과학기술부를 방문, 적극 협력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 RND 사업을 총괄하는 과기부 고서곤 연구개발정책실장과 만남을 갖고, 한전과 한국에너지공대가 위치한 나주가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하고, 자신이 추진중인 사업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명 했다고 밝혔다.
인공태양(핵융합 발전)은 핵융합 반응을 일으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로서, 인공태양 연구 인프라 구축은, 나주를 포함해 전남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서 기대와 관심이 높다.
신 의원이 추진중인 이 사업은 사업비 467억원을 들여 오는 2028년까지 한국에너지공대 인근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한국에너지 공대가 주관이 돼 인공태양 공학연구소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결위에서 핵융합실증로용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을 위해 40억원을 산정한데 이어 올해 우선적으로 시험시설 설계를 위한 국비 13억원을 정부 예산에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정훈 의원은 "에너지 신산업을 통한 나주 재도약을 위해 핵융합실증 가열 중성입자빔 음이온원 시험 시설 구축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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