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 '메디엑스포 코리아' 참가 성료

질병검사 의료기관 씨젠의료재단은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메디엑스포 코리아(MEDIEXPO KOREA 2022)’에 참가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메디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메디시티 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엑스코, 케이메디허브 등이 주관하는 대규모 보건의료전문 전시회로 의사, 치과의사 등 약 1만 2,000여 명의 의료인이 참가하는 의료산업 행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씨젠의료재단은 한규섭 대표의료원장이 홍준표 대구시장 등과 함께 메디엑스포 개막 커팅식에 참여했으며, 메디엑스포 행사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이동형 검사실인 '씨젠 모바일 랩(SEEGENE MOBILE LAB)'과 스마트 전자차트인 '씨차트(SeeChart)' 등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 입출국자를 위한 코로나19 검사소 운영 사례를 공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씨젠의료재단 홍보관에 홍준표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씨젠의료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극복을 위한 검사소를 설치, 운영한 바 있는데 지난 5월에는 제28회 세계가스총회에 PCR 검사, 신속항원검사 등의 코로나19 검사 시스템을 구축, 지원해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 일정 이후 진단 검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노력 및 아이템 기획, 인재 양성, 협력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 美 공장 가동 20년…국내 수출·고용 ‘껑충’
- 한샘 김유진의 ‘허리띠 졸라매기’…본업 경쟁력은 언제?
- 애경, 그룹 모태 ‘생활용품·화장품 사업’ 눈물의 정리
- 롯데건설, 완판행진 제동…'김포풍무' 분양가 높았나
- AI폰 포문 연 삼성, 애플 추격 ‘예의주시’
- 대한항공-美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
- 중국시계 12만개 국내산 둔갑…제이에스티나 대표 기소
- 소상공인연합회, 이재명 대표 만나 소상공인 위기 대책 촉구
- 오데마 피게, '블루 뉘, 뉘아주 50' 세라믹 출시
-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산사음악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