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폭염 대비 사업장 안전점검

전국 입력 2022-07-12 15:29:19 수정 2022-07-12 15:29:19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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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임원진들이 시청 앞 행복주택 현장 근로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유태경기자] 부산도시공사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등을 위해 경영진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 김용학 사장과 임원진은 지난 11일 오전 시청 앞 행복주택을 시작으로 일광지구 행복주택, 부산국제아트센터 등을 방문해 식수와 음료, 안전물품을 전달하고 근로자 휴게시설과 적절한 휴식시간 확보 등을 당부했다.


공사는 현장점검 외에도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 이행가이드와 자율 점검표, 야외근로자용 온열질환 특성 자가진단표를 건설현장에 배부했다. 사업장별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김용학 사장은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사전 점검 및 조치해 안전한 근로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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