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실비오 로젠버거 총지배인 취임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아시아 시장에 특화된 전문경영인 ‘실비오 로젠버거(Silvio Rosenberger)’를 총지배인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독일 출신의 실비오 로젠버거 총지배인은 20여년 이상의 전문 경력을 보유한 호텔리어다. 로젠버거 총지배인은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크에서 재무관리자로서 호텔 커리어를 시작했고, 이후에는 독일 베를린과 라이프치히, 뮌헨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에서 재무 및 오퍼레이션 이사직을 맡았다.
이후 2003년에는 베트남에 위치한 뉴 월드 호텔 사이공 호텔에서 근무하며 아시아 지역으로 업무 영역을 넓혔다. 이후 2005년부터 2022년 6월까지 르네상스 양즈 상하이, 르네상스 종산 파크, JW 메리어트 선전, 르네상스 상하이 푸동, JW 메리어트 앤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상하이, JW 메리어트 홍콩,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더 상하이 에디션과 W 상하이 더 번드 등 중화권 지역 주요 호텔들의 총지배인으로 역임했다.
실비오 로젠버거 총지배인은 아시아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중국 내 오픈한 다양한 규모의 메리어트 호텔들의 인수위원회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했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메리어트 동중국 기업 협의회의 의장을 맡으며 브랜드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연간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의 심사를 통해 아시아 퍼시픽 지역의 모든 프리미엄 호텔 중 단 한 명의 총지배인을 선정하는 ‘올해의 총지배인 상’을 비롯해 ‘글로벌 아웃스탠딩 리더십 어워드’, 글로벌 호텔 오프닝 오브 더 이어, F&B 리더십 어워드, ‘파이낸셜 리더 오브 리즌 어워드’, ‘고객 서비스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실비오 로젠버거 총지배인은 "20여년 이상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에서 쌓은 경험과 직원들의 웰빙, 팀워크를 바탕으로 진정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닌 아시아 지역 최고의 특급 호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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