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4개 사업지구에 전기안심건물인증 추진

전국 입력 2022-07-14 19:39:38 수정 2022-07-14 19:39:38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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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유태경기자] 부산도시공사는 현재 건설 중인 일광·시청 앞(2단지)·아미4·환경공단부지 행복주택 등 4개 사업지구에 '전기안심건물인증'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전기안심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공동주택의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편리????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설계????시공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다.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전력 사용량 증가와 변압기 과부하 등으로 정전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전기설비 안전 확보와 국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공사는 전기설비 수준을 고도화해 입주민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당 인증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건설 중인 사업과 계획 및 설계 중인 공동주택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학 사장은 "매년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전기안심건물 인증으로 정전사고 등을 예방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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