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독유관기관 실무자 전문성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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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15 11:09:16
수정 2022-07-15 11:09:16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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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영남권중독재활센터는 15일 오후 부산시약사회관 7층 대강당에서 '부산지역중독유관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내 중독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지역중독유관협의체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권혜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 과장이 '약물 중독에 대한 이해'를, 한부식 김해DARC리본하우스 시설장이 '회복경험담 및 12단계 교육'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약물 중독도 알코올, 도박 중독 등과 마찬가지로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약물(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 방법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독에 대한 위험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이번 실무자 교육이 복합적이고 중복되는 중독 문제에 대한 기관의 효율적인 개입과 기관별 치료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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