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라이브 CTL, 인도네시아 만디리 뱅크와 후원 업무협약 체결

K-POP 공연 전문,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기업 쿠션라이브 CTL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 15일 만디리 뱅크(Bank Mandiri)와 자카르타 Bank Mandiri에서 ‘렛츠러브 인도네시아 위올아원 K-POP 콘서트(Let’s love Indonesia We all are one K-POP Concert)’의 공식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만디리 뱅크는 포브스 글로벌 2000 선정, 동남아시아 전체 은행 중 시가 총액 7위에 랭크된 글로벌 은행이다.

‘렛츠러브 인도네시아 위올아원 K-POP 콘서트’는 ‘함께 회복, 더 강한 회복’ 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으로의 회복을 K-POP 콘서트로 응원하며, 동남아시아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 글로벌 재계 협의체 'B20 서밋'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K-POP 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는 인도네시아 역대 최대 규모 K-POP 콘서트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매일 4팀, 총 12팀의 최정상의 K-POP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무대가 글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 특설 무대에서 일일 2만석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인도네시아에 기부를 목적 사업으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을 생활이 어려운 인도네시아에 이웃들에게 무상 의료와 무상 교육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온라인 콘서트 생방송, CTL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인 ‘쿠션라이브’를 통해 전세계로 실시간 중계된다

쿠션라이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구매 시스템 및 거래소 상장을 준비하여 올해 상위권에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올해부터는 그간 다져온 콘서트 기획과 제작의 노하우로 11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K-POP 콘서트 월드투어도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쿠션라이브의 CTL코인은 수준 높은 K-POP콘서트 콘텐츠의 온∙오프라인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 코인이다. CTL코인을 통한 온∙오프라인 콘서트 관람은 현지 티켓 판매처와 쿠션라이브 CTL 상장거래소에서 CTL을 구매하여 이용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