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상 고양특례시 제16대 덕양구청장 취임…"주민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
전국
입력 2022-07-20 13:11:44
수정 2022-07-20 13:11:44
이승재 기자
0개

[고양=이승재 기자]고양특례시 덕양구민의 민생을 책임질 김효상 제16대 덕양구청장이 지난 18일 공식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1990년 고양군 지도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구청장은 주택과장, 재난대응과장 등 고양시 주요 보직을 거치며 뛰어난 추진력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균형개발국장으로 재임했다.
현장 행정의 달인으로 평가 받았던 그는 별도 취임식은 생략하고 어제(19일) 오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6월 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원흥동 700번지 현장을 방문했다.
김 구청장은 해당 지역 피해 내역 및 임시 조치 현황을 직접 점검했으며, 관련 부서에 주기적인 안전 관리 및 재해 재발 방지 대책을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김효상 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앞으로도 덕양구 곳곳에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며, “구정 운영에 있어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lsj0168@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