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하반기 일광지구 행복주택 종사자 의견 청취회
전국
입력 2022-07-20 19:45:49
수정 2022-07-20 19:45:49
유태경 기자
0개
[부산=유태경기자] 부산도시공사는 하반기 일광지구 행복주택 현장 종사자 의견 청취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의견 청취회는 하도급업체 17개 현장 대리인을 대상으로, 현장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당사자인 현장 종사자로부터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재해예방을 위해 필요한 의견은 즉시 반영해 쾌적한 근로환경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상반기에도 일광지구 행복주택 종사자 의견을 청취해 2건의 개선사항을 즉시 조치했다. 특히, 건설용 리프트카 탑승장 입구에 자재적치를 위한 가설 경량철골작업대를 만들어 근로자와 자재가 혼재하는 것을 방지해 작업 효율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김용학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상 건설공사 발주자는 종사자를 상대로 의견청취를 해야 하는 법적 대상은 아니나, 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고자 이번 의견 청취회를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발주자인 공사가 직접 하도급업체의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에 관심을 가져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재해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 발전 방향 논의
- 2025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공모 ... 3년간 국비 최대 40억 지원
- 산타로 변신한 박형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 참여
- 대경경자청,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음악으로 문화 더하다
- DGFEZ,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화 위한 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