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유·초·중등 교사 692명 선발 예고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신규 교사 692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예정 과목별 장애인 구분 선발 여부와 2023학년도 달라지는 사항(실기시험 변경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관련 내용 등 교원 임용시험 계획을 사전예고했다. 

시교육청은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수 변동 등을 반영해 유치원 25명, 초등학교 350명, 특수학교 27명(유치원 11명, 초등학교 16명) 등 402명과 중등교과 240명, 보건 20명, 사서 1명, 전문상담 10명, 영양 13명, 특수(중등) 6명 등 290명 등 총 692명을 선발한다.

임용시험 시행 계획은 유·초·특수(유·초)교사의 경우 9월 14일, 중등교사의 경우 10월 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유·초·특수(유·초)교사의 경우 10월 3~7일, 중등교사의 경우 10월 17∼21일 인터넷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유·초·특수(유·초)교사의 경우 11월 12일, 중등교사의 경우 11월 26일에 실시한다. /jadeu081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