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10년 전세 민간임대주택 당첨자 발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일원에 공급하는 민간임대 아파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공급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청약접수 결과 총 91실 모집에 총 2181건이 접수되어 평균 23.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34실 모집에 1463건이 몰려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43㎡타입에서 나왔다. 전용 39㎡타입 역시 57실 모집에 718건이 접수되어 1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수원시 팔달구 교동 일대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 동 2,586가구로 조성되며, 조합원분과 일반분양을 제외한 전용면적 39㎡, 43㎡ 총 182세대를 공급한다.
특히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182세대는 모두 10년간 월세 없는 전세로 공급되며, 분양시점의 임차인에게 1순위 매입자격이 우선 부여된다. 보증금도 2억원대로 합리적이다.
도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체육관,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짐 등 운동공간과 사우나, 동호회실, 맘스카페, 클럽하우스,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생활지원센터 등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인근 도보권에는 매산초, 매교초(예정)을 비롯해 수원중, 수원고, 수원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하며,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도 가깝다.
여기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및 수원역과 수원시청 주변으로 형성돼 있는 크고 작은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산책길과 문화재 및 생활체육시설 등이 잘 갖춰진 팔달공원도 인근에 있다.
사업지는 분당선 매교역 및 1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수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수대로 등으로 접근성도 좋다. 수원역에 위치한 환승센터는 수원뿐만 아니라 안산, 봉담, 화성 등 인근지역을 운행하는 107개 노선 총 1천251대의 버스가 경유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민간임대는 지난달 27일~ 28일 양일간 청약홈을 통해 일반공급 접수를 진행하였으며, 2일 당첨자 발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홍보관은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