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록페스티벌 1차 라인업 발표…혼네·잔나비·아도이 등 10팀
얼리버드 티켓, 2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 티켓서 판매
이달 말 2차·9월 초 3차 라인업 발표

[부산=유태경기자] 오는 10월 1~2일 부산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차 출연진 10팀이 공개됐다.
1차 공개 팀 중 국내 뮤지션은 7팀으로,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 '잔나비' ▲현재 국내 인디 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는 '새소년' ▲2인조 일렉트로니카 밴드 '글렌체크'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아도이' ▲ 록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갤럭시 익스프레스' ▲ 실험적 사운드를 선보이는 '실리카겔' ▲ 최근 급부상한 부산 인디밴드 '해서웨이' 등이다.
해외 뮤지션은 ▲세련된 신스팝과 일렉트로닉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영국의 '혼네' ▲이스라엘의 인디록 가수 '힐라 루아치' ▲대만의 '아이민어스'가 출연한다.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나눠 열렸는데, 유튜브와 틱톡 등의 누적 조회 수가 약 52만 회를 기록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25%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2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1일권 66,000원, 2일권 99,000원으로 판매된다.
공식 티켓 판매는 이달 중순부터 같은 곳에서 진행되며 1일권 88,000원, 2일권 132,000원이다.
부산시는 이달 말 2차, 9월 초에 마지막 3차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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