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부산시, 규제자유특구 신규 사업 발굴 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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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03 16:59:51
수정 2022-08-03 16:59:51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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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내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신규 지정 예정인 8차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대응해 부산시와 함께 신규 사업과 과제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신기술에 기반한 신사업을 자유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제의 신속한 확인과 실증 특례, 임시허가 등 각종 규제를 유예·면제해주는 구역으로, 비수도권 지역에 지정한다.
부산TP와 시는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등 새 정부 산업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수요를 반영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중 특구와 연계할 수 있는 규제 특례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제안된 사업을 검토해 중기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채택 시 특구 지정 절차를 거쳐 내년 3월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수요조사서는 부산TP 정책기획단 또는 시 미래기술혁신과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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