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부산시, 규제자유특구 신규 사업 발굴 수요조사

전국 입력 2022-08-03 16:59:51 수정 2022-08-03 16:59:51 유태경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 전경.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유태경기자]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내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신규 지정 예정인 8차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대응해 부산시와 함께 신규 사업과 과제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신기술에 기반한 신사업을 자유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제의 신속한 확인과 실증 특례, 임시허가 등 각종 규제를 유예·면제해주는 구역으로, 비수도권 지역에 지정한다.


부산TP와 시는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등 새 정부 산업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수요를 반영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중 특구와 연계할 수 있는 규제 특례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제안된 사업을 검토해 중기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채택 시 특구 지정 절차를 거쳐 내년 3월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수요조사서는 부산TP 정책기획단 또는 시 미래기술혁신과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