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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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04 17:45:47
수정 2022-08-04 17:45:47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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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에 따라 다음 달 15일까지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16개 구·군과 함께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법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원료인 투명페트병을 별도 전용 분리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도록 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16개 구·군 선별장과 단독주택 배출 현장을 대상으로 시행한 실태 점검에서 약 60%가 혼합 배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번 홍보를 추진한다.
투명페트병 배출 시 내용물을 모두 비우고 겉에 붙은 라벨을 깨끗하게 떼어내 압축한 후 뚜껑을 닫아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시는 ▲SNS 등 온라인 ▲단독주택·공동주택 ▲호텔·백화점·대형마트 등 투명페트병 다량 배출 사업장 ▲부산 해수욕장, 계곡 일원 등에서 집중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군에서는 투명페트병이 일반 플라스틱 등과 섞이지 않고 재활용될 수 있도록 혼합 배출·수거 행위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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