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적극지원 약속
전국
입력 2022-08-08 14:57:55
수정 2022-08-08 14:57:55
김정희 기자
0개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은 TK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
9월중 신공항 및 도로, 철도 등 현장 방문...지역 주요현안 해결책 모색
[안동=김정희기자] 경상북도는 8일 구미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조찬 특강에 참석한 원희룡 장관은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며 “대구경북신공항이 TK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앞장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원희룡 장관은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이달희 경제부지사, 지역 경제인들과 지역의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격식 없이 토론하며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유사시 인천공항을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규모의 중남부권 거점 관문공항 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시행자 참여 ▷대구경북선(광역철도), 중앙고속도로 확장 등 신공항과 연계한 교통망이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원희룡 장관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은 대통령의 약속이자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다”며 “신공항과 관련된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국토부 실무진들과 충분히 검토한 후 9월 중에 현장을 방문해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북테크노파크, 엘살바도르 제조기업 디지털전환 기술지도 위한 초청연수 진행
- 중남미 관광객 유치 위해 팔 걷는다, 관광공사 멕시코시티지사 개소
- ‘하늘반창고 키즈’의 따뜻한 하루!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 사회와 함께 김장 봉사활동 실시
- 한국광해광업공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국무총리 표창’수상
- 성남시, 첫 눈 밤샘 제설작업…인력 148명, 장비 213대 투입
- 시흥시, 2025년 예산안 1조 8,778억 원 편성...2,537억 원(15.6%) 증액↑
- 경기도, 부동산개발업법 위반한 50개 업체 적발
- 용인특례시, 관광형 DRT‘타바용’ 29일부터 유료화...
- 용인특례시,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정연욱 의원 부부,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동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롯데월드타워, ‘일반수소발전 사업자’ 선정…“국내 상업용 건물 최초”
- 2삼성전자, 한종희·전영현·정현호 유임…파운드리 사업부장에 한진만
- 3갤러리아百, 노량진 '형제상회' 대방어 팝업 운영
- 4보험사 3분기 누적 순익 13.4조…전년比 13.2%↑
- 5CJ제일제당, ‘비비고 소바바치킨’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 6대우건설, 베트남서 스타레이크 고층 주거복합시설 착공
- 7스타벅스, 구독 서비스 ‘Buddy Pass’ 정규 프로그램 론칭
- 8경북테크노파크, 엘살바도르 제조기업 디지털전환 기술지도 위한 초청연수 진행
- 9삼성전자
- 10중남미 관광객 유치 위해 팔 걷는다, 관광공사 멕시코시티지사 개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