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포용금융대출 우수직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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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09 13:15:57
수정 2022-08-09 13:15:57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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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서민 대상 금융지원 강화 판매 상품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포용금융대출 연계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포용금융대출은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서민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판매하는 대출상품으로, 광주은행 각 지점에서는 고객상담 시 포용금융대출 대상자에 적합한 고객을 포용금융센터로 연계함으로써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송종욱 행장은 이러한 연계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매월 포용금융대출 연계 우수직원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수상자로 2명의 직원을 선정했다.
특히 우수직원 중에는 광주은행과 광주광역시 동구청, 서민금융진흥원에서 협약해 진행하고 있는 '동구청 저신용 서민&소상공인 이자지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퇴근 후에도 인근 상가를 방문해 1년간 대출 금리 5% 지원 혜택에 대해 적극적으로 마케팅함으로써 한달간 무려 5건, 6,000만원을 포용금융대출로 연계했다.
송종욱 행장은 "광주은행의 54년 역사를 함께 일궈주신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중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에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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