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제4회 더위는 팔고 문화는 팔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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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10 09:04:56
수정 2022-08-10 09:04:56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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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칠곡 한서타운옆 팔거천 둔치에서 제4회 ‘더위는 팔고 문화는 팔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지친 일상의 회복을 희망하는 ‘다시 찾은 일상의 도심속 휴가’를 주제로 해 문화공연과 함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부터 8시까지 전야제 행사로 댄스, 마술, 어쿠스틱 밴드의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야외 물놀이장에는 아동·유아용 풀장, 미끄럼틀 등 물놀이시설과 그늘막을 설치하여 지역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 주민들이 멀리 피서를 갈 필요 없이 팔거천의 아름다운 정취와 어우러진 문화공연도 즐기며 내집앞에서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가족간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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