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기장읍, 만화천 살리기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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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11 14:51:21
수정 2022-08-11 14:51:21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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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 기장군 기장읍은 기장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만화천 살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만화천 살리기 사업은 기장읍 동부리에 위치한 만화천의 미관 조성과 수질 개선을 위해 기장읍이 작년부터 시행 중인 친환경 사업이다.
기장읍은 지난해 수생식물인 부레옥잠을 자체 배양해 만화천 바닥에 이식하는 등 만화천을 친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하천 내 바닥 청소, 풀베기 등 환경정화 활동 ▲수질정화식물 식재, 수질 환경 복원에 도움이 되는 EM(유용미생물) 흙공 투입 등 수질 복원 활동 ▲쓰레기 무단투기 및 오물 유입 방지 지역주민 참여 캠페인 실시 등을 추진한다.
김제열 읍장은 "주민들의 노력으로 만화천이 쾌적한 친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누구나 산책하고 싶은 만화천이 될 수 있도록 깨끗한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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