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3년 만에 벡스코서 열린다…21일까지
전국
입력 2022-08-17 19:53:07
수정 2022-08-17 19:53:07
유태경 기자
0개
평일 오후 5~10시, 주말 오후 4~10시 운영
[부산=유태경기자]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이 3년 만에 재개된다.
부산시는 오는 21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 소상공인 유망업종으로 선정된 수제맥주를 부산의 특화 브랜드로 육성하고, 이를 판매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부산의 대표 수제맥주 브루어리 7개 업체를 포함해 전국의 총 15개 업체가 10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부산 소상공인 8개 업체에서는 푸드트럭과 푸드코트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재즈, 가요, 디제잉 등 음악공연과 관객의 사연을 읽고 신청곡을 틀어주는 '한여름 밤의 감성다방', 부산을 상징하는 다양한 형태의 의류 착용 시 수제맥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드레스 코드', 축제현장을 찍은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추억의 감성사진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페스티벌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5~10시, 주말 오후 4~10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2022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de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 발전 방향 논의
- 2025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공모 ... 3년간 국비 최대 40억 지원
- 산타로 변신한 박형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 참여
- 대경경자청,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음악으로 문화 더하다
- DGFEZ,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화 위한 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