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친환경 수소자동차 지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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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20 11:14:42
수정 2022-08-20 11:14:42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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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당 보조금 3,650만원 지원, 개인·법인 당 1대씩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수소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로 36억원을 투입해 총 100대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개인, 법인·단체 등이며 각 1대씩 지원된다.
보조금은 1대당 3,650만원이며 신청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이상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법인·단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오는 22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보조금 대상자는 차량 출고 순으로 선정된다. 친환경 수소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제조·판매사를 방문한 후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차량 구매 시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수급대상, 임대주택 입주자격 등에서 탈락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관계 기관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사업안내와 신청서식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318대 수소차를 보급하였으며 석암동 일원에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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