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도와 함께 '2022 사회조사'
26일부터 9월7일까지…1008개 표본가구 조사

[순천=송이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남도와 함께 ‘2022년 전남도․순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해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다.
조사 대상은 84개 조사구 내 1008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인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원이 조사표를 우편 수거하며 필요시 대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환경, 교통, 안전 등 공통항목 30개와 일자리 창출 정책, 도시재생뉴딜사업 만족도, 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 등 순천시 특성항목 15개, 총 45개 항목이다.
사회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시는 조사원들에게 감염예방과 안전 관리지침 교육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며, 조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실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매년 전남도와 함께 실시하는 순천시 사회조사가 시정과 도정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라남도, 순천시 사회조사 결과는 연말에 공표될 예정이다. /medi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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