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에 바이오가스화시설 들어선다…음식물 폐기물 활용
내년 3월 착공·2025년 10월 준공 목표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지역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율이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통해 기존 30%에서 60%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지난 22일 사업시행자인 부산바이오에너지와 '부산시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BTO-a)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별도의 협약식 없이 비대면으로 체결됐다. 협약에는 총사업비와 시설의 건설과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합의가 담겼다.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을 미생물로 분해하는 '혐기성 소화 공법'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환경기초시설이다. 시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가 가능한 공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강서구 생곡동 일원 1만6,298㎡에 총사업비 677억 원(국비 240억 원, 민자 437억 원)을 들여 하루 250t의 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설치한다. 운영 기간은 운영개시일로부터 20년이다.
시는 발전설비를 통해 2,400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산소 없이 폐수를 처리하는 아나목스(Anammox) 공법 적용 시 연간 9억 원에 달하는 처리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내다본다.
시는 환경영향평가·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 이행 후 내년 3월 착공해 2025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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