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첫 대책회의
경제·산업
입력 2022-08-24 19:15:47
수정 2022-08-24 19:15:47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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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원가주택 핵심 입지 선정 등 정부 뒷받침
도심복합·공공정비·주택품질 제고 등 방안 마련
이정관 직무대행 "국민 체감 성과 내겠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의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첫 대책회의를 진행했습니다.
LH는 연내 청년원가주택 약 3,000호의 사전청약을 위해 핵심 입지 마련에 나서고, 공급기준 수립과 청약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정부 정책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부천원미 등 도심복합사업지 7곳에 대한 후속절차 이행, 공공정비사업 지방 확대 추진, 층간소음 해소 등 주택품질 제고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도 조속히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정관 LH 사장직무대행은 대책회의에서 "LH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핵심기관으로서 주택공급 확대, 주택품질 제고, 주거복지 강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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