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드라마촬영장 청춘페스티벌 27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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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26 18:55:52
수정 2022-08-26 18:55:52
송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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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개장에 맞춰…'한 여름 밤의 꿈 with 좀비' 주제로

[순천=송이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오는 27일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청춘페스티벌 ‘한 여름 밤의 꿈 with 좀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드라마촬영장 특별 야간 개장에 맞춰 열린다.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펼쳐지며 축제 당일은 오후 5시 30분부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축제에는 청춘여행길잡이들이 특수분장 한 좀비가 돼 드라마촬영장 곳곳에 숨어서 방문객에게 한여름 밤의 서늘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드라마촬영장에 출몰한 좀비와 한판 승부에 도전하고 좀비와 함께하는 백신 빙고 투어, 좀비 주점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색다른 이벤트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한여름 밤, 꿈같은 좀비 바캉스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medi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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