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성수동에 체험형 문화공간 ‘오픈컬리’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2-08-31 12:50:33
수정 2022-08-31 12:50:33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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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컬리는 소규모 체험형 문화 공간 ‘오프컬리’를 서울 성수동 서울숲길에 내달 8일 프리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오프컬리’는 일상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처음으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전체 공간 크기가 195평방미터(약 59평)인 저층부 주택을 개조했다. 오프컬리는 기간 별로 테마에 맞게 큐레이션 된 미식과 인문학, 예술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도슨트(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번째 테마는 ‘지중해 겟어웨이(Mediterranean Getaway)’로 정했다. 테마에 맞춰 특별히 제작한 굿즈와 더불어 컬리가 직접 공수한 지중해산 올리브 오일과 와인 등을 선보인다.
또한 올리브 오일 테이스팅을 비롯해 일상에서 올리브 오일을 다채롭게 사용하는 방법을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클래스형 도슨트 프로그램을 예약제로 운영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박은새 마켓컬리 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소비자들이 컬리가 큐레이션한 공간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고유의 취향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셨으면 한다”며 “그 동안 파트너와의 상생을 도모해온 컬리는 오프컬리를 통해 또 한 번 서울숲 지역 생산자들과 소비자를 연계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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