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급식 지원 단가 인상…사용처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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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01 16:21:27
수정 2022-09-01 16:21:27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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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이마트 8개 지점 푸드코트서도 사용 가능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는 9월부터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하고 아동급식카드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14.3% 인상된 단가는 정부가 권고한 아동급식 단가 7,000원보다 1,000원 높은 금액이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제휴사인 신한카드와 이마트 측의 협조로 시내 이마트 8개 지점 푸드코트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신한카드사의 일반음식점 가맹점(주점, 포차, 카페 등 제외)을 아동 급식카드와 자동 연계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아동급식카드 사용처를 2021년 3,600여 개에서 현재 4만6,000여 개로 확대했다. 또 IC칩이 내장된 일반카드 형태로 급식카드를 변경해 아동의 선택권과 이용 편의성을 증진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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