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공도서관 6일 오후 1시에 개관…태풍 '힌남노' 북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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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05 18:04:53
수정 2022-09-05 18:04:53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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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교육청은 6일 소관 공공도서관의 개관 시간을 오전 7시에서 오후 1시로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부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을 비롯한 시교육청 소관 공공도서관은 건물 창문 시건장치와 배수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며 태풍 피해를 대비했다.
한편, 6일 개관 시간이 연기되는 시교육청 소관 공공도서관은 시민도서관, 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 수정분관, 부산영어도서관, 구포도서관, 해운대도서관, 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 사하도서관, 연산도서관, 구덕도서관, 서동도서관, 반송도서관, 명장도서관 등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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