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페, ‘2022 서울뷰티위크’ 참여

뷰티브랜드 라보페가 최신 뷰티 트렌드와 유망브랜드를 한눈에 선보임과 동시에 서울의 문화자산과 한류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 ‘2022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서울뷰티위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클리오, 로레알, 한국콜마, 현대백화점, 화해 등 국내 기업들이 협력하는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이다. 행사는 오늘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2관 및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라보페는 현대백화점에서 직접 큐레이션한 클린뷰티편집샵 ‘비클린’ 부스에서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비클린’은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디뷰티 브랜드들을 큐레이션한 클린뷰티 전문스토어로,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서울뷰티위크 내 ‘비클린’ 부스를 방문하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키오스크를 통해 ‘비클린’ 관련 문제 및 브랜드 문제 등의 퀴즈를 맞추면 랜덤으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스테크가 전개하는 라보페는 바다 깊숙한 곳에서 바다 생태계를 해치고 있는 유해한 불가사리를 업사이클링하여 피부 깊숙이 전달시키는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화장품 원료 최초로 IGSC 업사이클링 인증 및 국제 지속가능인증원(IGSC)의 업사이클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불가사리는 바다 깊숙한 곳에서 각종 어패류는 물론 해조류까지 먹어치워 바다 사막화의 주범이라고 불린다. 실제로 해양수산부에서는 일부 불가사리를 유해해양생물로 지정하여, 불가사리 퇴치를 위해 수매 및 소각폐기 처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67억 원의 국가예산과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라보페 관계자는 “불가사리는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지만 업사이클링으로 의미 없이 버려질 불가사리의 숨은 가치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스테크는 쓰레기로 환경을 구하자’라는 비전으로 해양 폐기물인 불가사리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친환경 제설제를 전국 지역 공공기관에 납품한 바 있다. 이밖에도 사회, 환경적인 가치를 창출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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