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부품 개발 기업 이디에이텍, '한국산업대전 2022' 참가
정밀 부품 전문 개발 기업 ‘이디에이텍(EDATECH)’이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산업대전 2022(DTon 2022)’과 'K-Machine 메타버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대전 2022'에서 이디에이텍은 산업용 정밀 부품 제조에 필요한 설계 기술과 초정밀 가공∙레이저, 정밀 금형 사출 기술, 반도체 부품 등 토탈 제조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반도체 패키지 부품을 대량으로 검사하는 업체와 모바일·디스플레이 부품에 제조의 어려움을 겪는 신규 고객사를 만나 솔루션에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재영 이디에이텍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반도체 패키지 검사용 초정밀 부품부터 나노 부품 솔루션까지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디에이텍은 반도체 나노 분야부터 수 밀리미터의 회로 분야까지 전자 분야 전체의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국내 및 해외 고객사에 다가갈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디에이텍은 반도체 및 나노 소자 관련 특허를 10개 이상 출원 및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대기업 및 국가 연구 기관을 고객사로 직접 유치하여 연구 개발 단계부터 양산 단계까지 참여하여 해당 분야의 제조·공급을 책임지고 있으며 최근 독일, 일본, 베트남 등의 판로 개척 및 글로벌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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