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저전동 마을정원 투어, 7·8일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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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06 14:23:38
수정 2022-10-06 14:23:38
송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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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송이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오는 7~8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양성한 주민 도슨트들이 저전동 곳곳의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마을 정원을 소개하는 ‘저전동 마을정원 투어’를 2022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해 시범 운영한다.
‘저전동 마을정원 투어’는 하루 3회씩 총 6회, ‘비타민정원&저전나눔터 – 빗물가로정원 – 숲먹거리정원 – 건강힐링정원 – 남승룡메모리얼정원’ 코스를 약 50분 동안 도보로 진행한다.
마을 정원에 대한 해설 외에도 정원 잘 가꾸는 비법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원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투어 신청은 선착순으로 저전동 마을정원 투어 누리집 또는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참가비에는 꽃차 시음회 등 다과비가 포함돼 있다.
오는 22일 개최되는 저전동 마을축제 ‘저전이 들썩들썩’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도 함께 제공하며 마을정원 투어 신청도 가능하다.
순천시는 이번 시범운영으로 주민 도슨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도 연계해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저전동 마을정원 도슨트 투어’ 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저전동 마을정원 투어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저전동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medi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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