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출범 후 첫 해외홍보마케팅 실시
10월 8일 대구국제공항 이용 대구-일본 전세기 상품 운영
2022 파워풀 대구 K-POP콘서트 활용 대구관광 홍보 박차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2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 연계하여 일본 후쿠오카 전세기 상품 지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첫 발걸음을 뗀다.
지난 10월 1일 출범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첫 외국인 유치 마케팅 사업으로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9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22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에 참가하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세기 상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이번 전세기는 대구-후쿠오카를 운영하는 편으로 후쿠오카에서 K-POP를 좋아하는 일본인 단체관광객들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 입국 PCR 검사 의무가 해제되고, 양국의 무비자 정책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싶었던 많은 일본인 K-POP 팬들이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대구의 매력을 더욱 즐기러 오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는 8일에 한국에 입국한 전세기 관광객은 8일 포항을 시작으로 9일 K-POP 콘서트 관람을 하고 10일에 대구관광을 끝으로 일본으로 귀국하는 일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일본인 관광객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입국당일 대구국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이재성 대구시 관광과장은 “이번 전세기 상품이 일본 관광객이 대구를 다시 찾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해외홍보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대구관광을 세계 무대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남양주시, 43년 만에 문화원 첫 독립 청사 개원
- ‘용인포은아트홀’ 새단장 마치고 다양한 공연 줄이어
- [기획Ⅱ] 인천의 에너지 전환, 지역발전의 미래를 열다
- 진도군,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
- [포토] 한국도자재단, 빛나는 손끝의 예술… ‘경기도 공예주간’ 개막
- 오산시, '오색찬란 희망찬 빛의 도시' 도약
- 부천 대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줄줄이' 지연…입주민 교통대란 우려
-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협력 논의…국제포럼 포천서 개막
- 포천시의회, 장자산단 안정화 대책 논의…기업 부담 완화 방안 모색
- 일제강제동원 제3자 변제 인감 위조…"책임자 처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양주시, 43년 만에 문화원 첫 독립 청사 개원
- 2‘용인포은아트홀’ 새단장 마치고 다양한 공연 줄이어
- 3인천의 에너지 전환, 지역발전의 미래를 열다
- 4진도군,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
- 5서울대병원, 이종조직판막 인간 재세포화 성공
- 6한국도자재단, 빛나는 손끝의 예술… ‘경기도 공예주간’ 개막
- 7고려대안산병원 서보경 교수, 유럽유방영상의학회 최다 인용 논문상 수상
- 8오산시, '오색찬란 희망찬 빛의 도시' 도약
- 9부천 대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줄줄이' 지연…입주민 교통대란 우려
- 10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협력 논의…국제포럼 포천서 개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