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가산3차 SK V1 center’ 신규 분양 진행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지식산업센터 ‘가산3차 SK V1center’이 신규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산 3차 SK V1 center’는 지하 5층 지상 20층, 2개동 규모의 트윈타워로 아치형 디자인과 커튼월 발코니 등 트렌디한 외관이 특징이다.

해당 센터는 지하 5층부터 지상 3층은 두 동이 연결되어 건물 간 이동이 편리하며, 전용면적 9평부터 12평까지 소형 호실 위주로 설계돼 소규모 사업체부터 중대형 사업체의 수요에도 대응가능하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로비를 비롯해 세미나실과 5개의 휴게 공간, 분리 및 오픈 타입의 공용 회의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이 조성되며, 고속승강기와 최고급 마감재 도입한다. 특히 규제 강화로 인해 가산에 들어서는 마지막 커튼월 발코니 시공도 장점이다.

주차는 총406대가 가능하게 설계되었으며,  전기차 충전소와 함께 범죄 예방을 위해 CCTV나 LED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건물 옥상에 쾌적한 정원이 마련되며, 동 사이의 오픈 스페이스를 두어 내부 공간을 외부 공간으로 확장하여 개방감을 높였다.

사업지는 디지털1로와 벚꽃로에 인접해 있으며, 서부간선도로와 경인로, 남부순환도로를 통해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 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가 올해 7월 '산업입지 규제 개선을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을 확대했다”며 “산업단지 공장용지 내 지식산업센터에는 기존에는 제조업만 입주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지식기반산업과 정보통신산업도 들어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산 3차 SK V1 center’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일대에 위치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