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UAE 아부다비 석용가스전시회에 '프리미엄 한국관' 파견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UAE 아부다비 석유가스전시회(ADIPEC)'에 국내 우수 제조업체 30개사가 참여한 '프리미엄 한국관'을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
ADIPEC은 세계 최대 규모 석유가스 전문 전시회로 지난 10월 31일~11월 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관 참여기업들은 석유가스 시추 단계부터 정제, 가공 처리, 운송까지 각 과정에서 필요한 기계, 부품,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중소제조업체들로 UAE 등 중동지역 수출경험 및 각종 글로벌 인증 보유, 현지 벤더 등록 등 수출 경쟁력을 두루 갖춘 우수기업으로 구성했다.
올해 전시회는 참여기업이 직접 전시부스를 운영한 만큼 인포데스크, 컨퍼런스룸, 네트워킹 라운지 등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공간'으로 한국관을 조성했다.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ADIPEC 전시회는 중동시장을 넘어 세계 최대 규모의 구매력 있는 전시회로 전 세계 수많은 바이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석유가스산업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중소제조업체들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수출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지난 10월 31일~11월 2일(현지시간) 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세계적인 화장품‧미용 전시회인 '뷰티 월드 미들 이스트'에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주관단체로 국내 화장품 뷰티업체 25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파견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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