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임소진 작가 연말 전시 진행

오픈월 OPENWALL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하얏트 체인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임소진 작가의 ‘TOKKIGOM WORLD vol.9’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소진 작가는 초기 작업부터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먼저 관심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해온 작가로 현재 미술 시장의 라이징 아티스트로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 옥션 제로베이스, 광화문 미디어 아트 전시에 참여해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임 작가의 대표작품 토끼곰 시리즈로 구성된 개인전이다.
전시 작품 속 토끼곰은 스스로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자신이 겪고 있는 선택 장애와 그와 관련된 여러 고민을 극복할 방법을 찾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내러티브를 작업에 담아내며, 우리들의 감정을 소재로 삼아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 쉽게 결정하지 못하여 고민하는 마음이나, 수많은 감정 속에서 혼란스러운 마음을 작품에 표현했다.
특히 작가는 절대적인 삶의 모습이나 이상적은 정답은 없으니, 우리들이 이미 본인의 삶 속에 자신만의 정답이 있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전달한다.
전시 관계자는 “전시 오픈날 해외 컬랙터에게 작품이 소장되는 등 라이징 아티스트로 관심받고 있는 임소진 작가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 방문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다즈 서울 강남과 함께하는 임소진 작가의 ‘TOKKIGOM WORLD vol.9’ 전시는 오는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호텔 1층 라운지 아츠(A'+Z)에서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작품 구매 문의는 오픈월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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