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금호강오토캠핑장, 일산화탄소 감지기 무료 대여 서비스 개시
전국
입력 2022-11-17 11:43:15
수정 2022-11-17 11:43:15
김정희 기자
0개
[대구=김정희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금호강오토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절기 텐트 내의 숯불과 난방기기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비치해 신청서 작성 후 무료로 대여한다.
또한 체크인 시 이용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 및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있다.
금호강오토캠핑장은 캠핑존 16면에 공동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데크 설치를 완료하여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캠핑 중 난방기구 사용이 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안전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 캠핑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주간 TOP뉴스
- 1서울출입국·외국인청, 다문화 가정 유아 대상 ‘책꾸러미 독후감 대회’ 개최
- 2서울출입국·외국인청, YBM 에듀와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지원 업무협약
- 3"눅눅한 빨대 싫어요"...플라스틱 빨대로 다시 돌아온 카프리썬
- 4美 ETC 개럿 스티븐스 CEO "더 많은 한국 ETF, 미국 증시 상장해야"
- 5"온누리상품권 부정 유통 잡아낸다"…중기부 TF팀 출범
- 6레드오션 카페 시장…'차별화'로 소비자 잡는다
- 7“車공장 취업 준비”…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 작업 영상 공개
- 8SK이노-SK E&S 합병법인 출범…아태 지역 1위 민간 에너지 기업 탄생
- 9대출금리는 올리고 예금금리는 낮추고…두 달 연속 확대 '예대금리차'
- 10삼성, 창립 55주년…"위기론 불식, 기술 리더십 사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