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인당도서관, 독서골든벨‘ 행사 '성황'
최종 우승 한하언(국방무기체계학과 3년) 학생 차지 40만원 우승 상금

[군산=이인호 기자] 호원대학교 인당도서관이 지난 17일 오후 3시 도서관 로비에서 ’제6회 독서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독서 골든벨은 민속학과 인류학, 사진학, 서양화 등을 전공한 강석훈 작가 외 7인의 저자가 공동 집필한 ’왜 우리는 군산에 가는가‘로 도서를 선정해 군산에서 아픈 과거의 역사를 돌이켜보고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는 장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호원대 재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문화행사로 나운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1명이 참석해 학생들과 열띤 경쟁을 펼치며 자리를 빛냈다.
독서 골든벨은 서바이벌 독서 퀴즈대회 형식으로 전개됐고 총 110만원의 상금을 내 걸었다.
행사 참가자는 사전에 신청한 40명 중 최종 14명이 수상했다. 최종 우승은 한하언(국방무기체계학과 3년)학생이 차지해 40만원의 우승 상금을 받았다.
한하언(국방무기체계학과 3년)학생은 “책을 통해 알지 못했던 군산의 근대역사 이야기와 새로운 지식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번 기회에 독서에 흥미가 생겨 앞으로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고 이번 행사가 계속 진행되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호원대 독서 골든벨 행사는 2회 김중규 작가의 '군산역사 이야기'를 시작으로 제3회 문정현 작가의 '바랑별의 군산이야기', 제4회 배지영 작가의 '군산', 제5회 문정현 작가의 '군산, 자연을 품은 마을 이야기 2', 제6회 강석훈 작가 외 8인의 '왜 우리는 군산에 가는가' 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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