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이달 분양

GS건설은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3,804가구 규모의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철산동은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서울 금천구와 맞닿아 있으며,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이용해 강남주요지역까지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안양천로와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으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특히 사업지가 원도심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광명북초, 광성초, 철산중, 광명북고, 명문고 등 우수한 학군이 갖춰져 있으며, 연서 도서관, 철산도서관, 철산역 인근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광명시청과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광명시법원, 경찰서 등 관공서를 비롯해 영화관, 대형마트, 중앙시장, 광명전통시장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안양천, 현충근린공원, 왕재산근린공원, 광덕산근린공원, 광명시민운동장 등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 철산주공 8·9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밀려왔던 광명시 분양 물량이 하나씩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번 분양의 성공 여부에 따라 추후 이어지는 광명 내 신규 분양 시장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본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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