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신임회장에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선출
경제·산업
입력 2022-12-15 14:12:04
수정 2022-12-15 14:12:04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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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정원주 중원그룹 부회장이 제13대 대한주택건설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15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2백여 회원사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3대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선출됐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이 의결됐다. 제13대 회장으로는 전임 광주‧전남도회장인 정원주 중흥개발 대표이사가 단독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됐다.
정원주 회장은 “금리상승 기조와 실물경제 침체 가속화로 인해 중견⸱중소주택건설업체들의 사업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그동안 협회 임원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회원업체들이 지금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국민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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