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2년 인권실태조사 실시

[전주=이인호 기자] 전북교육청이 ‘2022년 인권실태조사’에 나선다.

16일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교육청은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매년 인권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도내 초·중·고·특수 학생과 교원이고 항목은 △2022년 한 해 동안 내가 경험한 인권(침해) △학교에서 공통으로 경험하는 인권(침해)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인권 의식 등 3가지다.

특히 올해는 교원들의 인권침해 및 교육활동 침해 경험에 대한 문항을 추가해 학생인권 뿐만 아니라 교원의 인권실태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조사는 QR코드나 URL 접속 후 무기명으로 참여할 수 있고, 조사 결과는 내년 3월에 발표된다. /k9613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