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26일부터 청약 돌입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GS건설은 오는 26일부터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부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해당지역 1순위, 28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 동, 총 3,8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GS건설이 단독 시공하는 이 단지는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자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GS건설의 ‘자이’는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단지는 지상공간에 주차장 대신 수경정원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엘리시안가든’과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뷰테라스가든’, 커뮤니티시설과 연결된 ‘라운지가든’,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단지 외곽 순환산책로 ‘자이프롬나드’가 조성된다. 또 단지순환길과 연결된 ‘테마가든’과 동앞에 소규모로 조성되는 ‘리빙가든’, 안전하고 즐거운 테마형 놀이공간 ‘자이펀그라운드’, 운동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춘 ‘웰빙가든’ 등 다양한 컨셉의 정원도 단지 곳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2,500평 규모의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에는 주변 단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실내수영장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 및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운동시설은 물론 작은 도서관 및 독서실, 공유 오피스, 사우나,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최상층에는 ‘클럽클라우드’라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도심과 자연의 전망을 누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도입된다. 입주민들은 집 밖에서도 전등, 난방, 가스 등을 통제하고, 미세먼지 및 날씨 등의 정보를 제공받는 자이의 IoT앱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 고화질 CCTV와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 적외선감지기(저층가구 일부),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등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한편,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5년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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