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랩, CES 2023서 AI 수면 강화 플랫폼 ‘제이블’ 선보여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슬립테크 전문기업 비알랩이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AI 수면 강화 플랫폼 ‘제이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알랩은 서울대병원과 생체 신호 정보 연구실에서 10년 이상 수면을 연구해온 연구자와 개발자를 주축으로 2021년 설립된 기업이다. 현재 글로벌 기업 및 대형 병원과 함께 수면 모니터링과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둔 ‘제이블’은 수면을 모니터링하고 깊은 수면을 강화하는 플랫폼이다. 일반 매트리스에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사용자의 수면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기화 미세진동 바이오 피드백을 제공해 사용자의 깊은 수면을 강화한다.
기존 수면 모니터링 및 수면 개선 솔루션이 웨어러블 장치 등을 신체에 착용해야 했던 것과 달리, 제이블은 침대에서 평소대로 잠을 자는 것만으로 수면 모니터링을 제공해 사용성이 높다. 또한 사용자 데이터 바탕의 인지 행동 모바일 서비스 ‘데이나’를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 및 대형 병원과 함께 수면 솔루션 공동 개발을 진행해 왔다”며 “CES 참석 후 2023년 상반기 플랫폼 상용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알랩은 올해 상반기 개최예정인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 ‘독일 디지털헬스케어 박람회(DMEA)’ 등에 참석해 수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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