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 춘천에 ‘지평 블루 브루어리’ 완공… “제품 라인업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3-01-05 09:55:56 수정 2023-01-05 09:55:56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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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 외관 전경. [사진=지평주조]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지평주조는 기존 탁주 라인업에서 더 다양한 한국 술을 선보이기 위해 생산시설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평주조는 최근 춘천 제 2공장 부지에 약 300평 규모의 ‘지평 블루 브루어리(Jipyeong Blue brewery)’를 완공했다. 

지평 블루 브루어리의 연간 최대 생산량은 약 52만 병이며, 프리미엄 탁주, 약주, 증류주, 리큐르 등 다양한 주종 라인업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2층에는 직원 교육과 회의, 휴식 공간과 대리점주 등 협력사간의 파트너십 증진을 위한 소통 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지평주조가 한국 술 문화 대표 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탁주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우리 술을 생산하기 위해 ‘지평 블루 브루어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는 지평 블루 브루어리에서 주종 라인업을 확대해 다양한 신제품 및 기획상품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한국 술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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